본문 바로가기

센터언론보도

  • [인천일보] 디지털성범죄 법률지원단 출범
  • 등록일  :  2020.04.28 조회수  :  6,779 첨부파일  : 
  •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디지털 성범죄 법률지원단‘출범’
    • 김도희
    • 승인 2020.04.27.

     
    ▲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지난 24일 디지털 성범죄 법률지원단을 출범했다. /사진제공=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성범죄 법률지원단’을 구성한다.

    27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디지털 성범죄 법률지원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으로 공분을 일으킨 ‘n번방 사건’등 이른바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맞춤형 법률지원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법률지원단장 공성록 변호사는 “디지털 성범죄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며, 안전한 우리 사회를 위한 모두의 문제로 피해자에게 신속한 법률지원을 통해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래 이사장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회복을 위해 심리치료비·생계비·학자금 등 경제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들의 인권보장과 피해복구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범죄로 피해를 본 사람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지원하고 전화 상담(031-932-8291)과 온라인(gpcvc@hanmail.net) 상담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

    ▲ 인천일보, INCHEONILBO